[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최수종이 질투의 화신이 된다.
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잉꼬부부' 최수종, 하희라가 셀프 안식처를 위해 강원 홍천에서 빈집 리모델링 작업을 시작하는 모습이 담긴다.
이날 최수종은 하희라에게 지난 방송에서 만났던 마을 이장을 언급하며 "이장님이 별로 나를 안 반겨. 하희라 씨만 기다려. 만나기만 해봐라"라면서 '하희라 찐팬'을 향한 질투를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이 홍천에 도착하자 마을 이장은 하희라가 표지모델로 있는 34년 전 잡지를 들고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이장은 하희라에게 "우리 주민이 된다고 하셔서 기대 많이 했습니다"라며 사인을 요청하며 수줍은 팬심을 드러낸다.
깜짝 놀란 하희라는 "이걸 어떻게 가지고 계시냐. 진짜 오래된 건데"라며 놀라움을 보이고, 이에 옆에 있던 최수종은 '사인 지분'을 두고 이장과 웃음 가득한 티키타카를 펼쳤다고 전해져, '국민 사랑꾼'에서 '질투의 화신'으로 탈바꿈한 현장이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최수종은 이날 걸그룹 EXID의 히트곡 '위아래'를 열창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쏠린다. 최수종은 벽돌도 위와 아래가 구분된다는 전문가의 조언에 "그거 아세요?"라면서 벽돌을 든 채 '위아래'의 춤을 선보여 폭소를 안긴다. 홍천에서 댄스 본능을 폭발시킨 최수종의 잔망 넘치는 예능감이 어땠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리모델링 공사에 한창인 최수종, 하희라 부부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에서 깜짝 손님이 찾아온다. 최수종의 절친한 동생 배우 이진성이 밥차를 직접 몰고 홍천으로 온 것. 하지만 이진성은 도착하자마자 기와 작업을 위해 지붕에 오르는 등 시작부터 공사 현장에 투입되며 진땀을 흘려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진성은 프로 캠핑러의 면모를 과시하며 앞마당에서 각종 요리 장비를 총출동시켜 최수종, 하희라 부부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진성이 선보인 밥차의 특급 메뉴는 무엇이었을지, 낭만 가득한 홍천의 밤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된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는 10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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