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경기는 나갈 수 있는데…."
우리카드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대한항공과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우리카드는 개막 2연승을 달렸지만, 이후 2연패에 빠지면서 1라운드 2승2패 승점 6점을 기록하고 있다.
연패에 탈출이 절실한 가운데 개막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선두 대한항공을 만났다.
직전 경기였던 6일 현대캐피탈전에서 1세트를 내준 뒤 2세트를 잡았던 우리카드는 3,4세트를 내리 내주면서 패배했다.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는 3세트가 아쉬웠다. 그 세트를 잡았다면 승점 1점은 획득하는 것인데 아쉽다"고 돌아봤다.
신 감독은 "(황)승빈이가 아직 공격수와 신뢰가 떨어지는 거 같다. 속공이나 안드리치에게 가야할 공이 (송)희채에게 가는 등 자기 나름대로 생각이 많은 거 같다"라며 "그래도 시행 착오를 겪으면서 만들어가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난적' 대한항공을 만나는 상황에서 악재도 닥쳤다. 신 감독은 "안드리치의 무릎이 안 좋다. 현대캐피탈전을 하고난 뒤 안 좋은 거 같다. 경기는 나갈 수 있지만, 정상적이지는 않다"고 이야기했다.
신 감독은 "좋은 리듬과 좋은 자세로 하라고 주문했다. 미스를 걱정하기보다는 자신있게 하라고 했다"라며 "멀리보고 있다. 우리팀은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장충=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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