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오현규(수원 삼성)도 카타르에 간다.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A대표팀 감독은 12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 나설 최종 명단 26명을 발표했다.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을 필두로 이강인(레알 마요르카) 황희찬(울버햄턴) 등이 카타르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벤투 감독은 이 자리에서 깜짝 발언을 했다. 오현규도 카타르에 동행한다는 것이다. 다만, 조건부 합류다. 벤투 감독은 "한 가지만 먼저 말씀 드리겠다. 26명 외 오현규도 같이 간다. 선수 면담을 통해 상황을 전달했다. 카타르에서 팀과 함께 훈련할 예정이다. 우리가 예상하고 바라는 것처럼 이상이 없으면 제외될 것이다. 혹시 특이 사항이 발생한다면 리스트에 추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벤투호'는 시작 전부터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손흥민이 안면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손흥민은 월드컵 출전에 대한 강력한 의사를 전달했다. 하지만 부상 복귀 뒤 정상 컨디션을 찾는 것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평가다. 벤투 감독은 만약을 대비해 오현규를 카타르로 데리고 간다. 그는 "그것(손흥민 부상) 때문에 같이 가는 건 맞다. 하지만 그것 때문만은 아니다. 그것도 하나의 이유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오현규는 좋은 기술을 가진 선수다. 피지컬적으로 강하고 움직임도 좋다. 스피드도 좋고 경합이 가능하다. 오현규는 계속해서 관찰하던 선수다. 국내 소집에서 선발했다. 대표팀 소집에서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벤투호'는 14일 새벽 결전지인 카타르로 향한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우루과이(24일 오후 10시)-가나(28일 오후 10시)-포르투갈(12월 3일 0시)과 H조에서 격돌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마약 구속' 에이미, 6년 만 깜짝 근황 "뽕쟁이 아냐, 이제 당당하게 살겠다"[SC이슈] -
조갑경, 오늘(1일) '라디오스타' 출연 강행…전 며느리 "나는 고통 속인테" 분통 -
'에펠탑 명물' 파코, 한국 첫 여행 중 결국 "집에 가고 싶어" -
'이혼' 최동석, '자녀 친권' 모두 전처 박지윤에게로..."혼자 잘 챙겨먹어야" -
이영자·정선희→이소라·홍진경도 눈물 재회..故최진실 떠나고 15년만 "다들 지쳐 멀어졌다" [SC이슈] -
이효리 요가원, 결국 '강력 경고' 날렸다..."촬영 금지·접촉 금지"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조진웅, 은퇴 후 해외 목격담 등장 "말레이시아 시내서 포착"
- 1.'기량 저하 논란' 손흥민 소신 발언 "능력 안 되면 대표팀 NO…냉정하게 내려놔야 할 때는 스스로 내려놓을 생각"
- 2.얼굴에 146㎞ 헤드샷이라니…'트라우마 남을까?' 78억 투수, 올해도 험난한 첫걸음 [대전포커스]
- 3.[속보]'2루타 제조기' 이정후 미쳤다! '아쉬운 주루사'에도 3안타 대폭발…시즌 초 최악의 부진 씻고 '부활 신호탄'
- 4.설마 50구가 한계? 아쿼용인가? "6주 후 좋은 소식" 희망, 아직 유효한가? 두가지 해결과제
- 5.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