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국 여자 복싱의 간판 오연지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2 ASBC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오연지는 11일(한국시각) 열린 결승전에서 몽골의 자갈 노민-에르덴(TUGSJARGAL NOMIN-ERDENE)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쳐 5대0의 판정승을 거두고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 3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아복싱연맹은 12일 남자부 결승이 끝난 뒤 오연지를 최우수선수(BEST BOXER)로 선정했다.
오연지는 부상으로 불참한 2019년 대회(태국)을 제외한 2015년(중국), 2017년(베트남), 2022년(요르단) 등 금메달을 3회 수상하며 아시아 최고의 복서로 군림하고 있다.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오연지는 "훌륭한 선수들 사이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아시아선수로서 대한민국 선수로서 세계에서도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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