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8일만 뛰고 가.'
월드컵 무대에 나서지 못하는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맨시티)를 향한 러브콜이 떴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가 홀란드의 임대 이적을 제안받았다'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공격 자원이다. 올 시즌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매서운 발끝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EPL 13경기에서 18골을 넣었다. 해트트릭(한 경기 세 골)도 세 차례나 기록했다. EPL,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 모든 대회를 통틀어 18경기에서 23골을 넣었다. 부상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했지만 그의 페이스는 폭발적이었다. 하지만 그는 '강제' 휴식기를 맞게 됐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이 열리는 기간은 쉬어야 한다. 노르웨이가 월드컵 본선의 문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데일리스타는 '홀란드가 EPL 클럽이 아닌 팀에서 한 달간의 임대 계약을 제안 받았다. 7부 리그의 애슈턴 유나이티드가 홀란드의 28일 임대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맨유 출신으로 현재 애슈턴을 이끌고 있는 마이클 클레그 감독은 "그게 맞다. 맨시티는 경기를 하지 않는다. 우리는 홀란드의 컨디션 유지를 돕고 싶다. 그가 6주 동안 골프를 치는 것보다 더 말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맨시티는 그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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