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의 결정이 '신의 한 수'가 된 것일까.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앤서니 고든(에버턴)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 시장 스쿼드 강화에 힘썼다. 프레이저 포스터, 이반 페리시치, 히샬리송, 클레망 랑글레 등을 대거 영입했다.
콘테 감독에 만족은 없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을 병행하는 만큼 더 많은 강화를 원한다.
토트넘이 눈여겨 본 자원 중 한 명이 고든이다. 토트넘은 히샬리송과 고든의 '더블 영입'을 고민했다. 하지만 고든 영입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 몸값이 6000만 파운드까지 치솟으면서 고민에 빠진 것이다.
기브미스포츠는 폴 브라운 기자의 보도를 인용했다. 이 매체는 '콘테 감독은 내년 1월 팀을 강화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토트넘은 고든 거래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 에버턴도 고든을 원하지만 콘테 감독도 주시하고 있다. 문제는 고든의 최근 움직임이 떨어진 것'이라고 했다.
브라운 기자는 "고든의 폼이 여름 이후 완전히 떨어졌다. 에버턴 팬들은 그가 예전과 같은 수준으로 움직임을 하지 않기 때문에 떠나는 것을 원한다. 물론 다른 팀들이 고든 영입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현 상황에선 토트넘이 다시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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