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023시즌 K리그2(2부 리그)에 참가하는 천안시민프로축구단 구단주와 감독이 첫 만남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17일 박남열 신임 감독과 첫 만남을 가졌다. 박 시장과 박 감독은 축구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축구단의 미래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박 시장은 "천안시가 축구를 통해 더욱 역동적이고 활기찬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프로리그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을 증명할 수 있도록 팀을 잘 준비해서 70만 천안시민들에게 흥겨움을 전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 시민 여러분이 축구단을 보며 항상 기분 좋을 수 있도록 기초부터 탄탄한 좋은 팀을 만들어 달라"며 박 감독에게 주문했다. 이어 "지기만 하는 팀을 응원하고 싶은 팬은 없을 것이다. 쉽게 지지 않는 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쟁심 있는 팀을 만들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정식 감독 선임 이후 구단주와 처음으로 대면한 박 감독은 박 시장이 전한 강한 메시지에 자신감을 담은 각오로 화답했다. 박 감독은 "프로리그에 참가하는 첫 해에 초대 감독을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천안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고 사랑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전자의 입장으로 새 시즌을 맞이하게 되겠지만 간결하고 효율적인 축구, 공격적인 축구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선수로서도, 축구 지도자로서도 수 차례의 우승을 경험하고 일궈내 온 경험을 갖추고 있다. 단기전이 아닌 한 시즌의 리그운영에 대한 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데 능하다는 점을 WK리그, K3리그 등 여러 리그에서 경력을 통해 입증해왔다.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2023시즌 K리그2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는데 최적의 감독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 감독이 이끄는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은 코칭스태프 선임과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한 뒤 다음 달부터 새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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