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중국 축구계에 충격적인 소식이 하나 전해졌다.
중국 매체 '소후'는 16일(현지시각), 전 중국 대표팀 감독인 리 티에가 나흘째 연락두절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리 티에 감독은 다롄에서 진행한 아시아축구연맹 및 중국축구협회 전문 코치 교육 과정 마지막 날인 10일, '어떠한 이유로' 국가체육총국에 불려갔다.
소후는 "모두가 30분에서 1시간 뒤면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마지막 단체사진을 촬영할 때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그날 저녁 코치들 사이에선 리 티에 감독이 '쫓겨났다'는 소문이 퍼졌다. 계속해서 리 티에 감독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리 티에 감독은 받지 않았다. '일시적으로 응답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 목소리만 흘러나왔다. (12일 기준으로)나흘째 그의 소식을 아는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체육총국으로 불려간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선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리 티에 감독은 중국 대표팀 미드필더 출신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중국 대표팀 사령탑을 지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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