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구는 혼자 잘한다고 승리할 수 없는 스포츠다."
매세트 1~2점차 추격전을 벌였지만 결과는 셧아웃. 뒷맛이 쓴 패배였다.
KB손해보험은 최근 들어 고비 때마다 뒷심 부족으로 무너지는 경기가 거듭되고 있다. 17일 OK금융그룹전도 그랬다. 이날 패배로 현대캐피탈-삼성화재전에 이어 정규시즌 3연패다.
후인정 감독은 "니콜라(22득점)는 자기 몫을 다 했는데, 혼자서는 이길 수 없다. 고비 때 조금더 정확한 플레이가 필요했다. 잘 때리려면 다른 선수들이 잘 받아줘야하는데 그부분도 아쉬웠다. 아웃사이드히터 쪽의 공격력도 미비했다"며 패배를 곱씹었다. 지난 시즌 '케이타 무쌍'을 보여줬던 KB손보이기에 더욱 강렬한 한마디다.
하지만 후 감독은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약속된 플레이는 잘해줬다. 이런 점만 좀더 보완되면 점점 더 좋아질 것"이라며 희망을 봤다.
이날 트레이드로 영입한 황경민은 현장에 오지 않고 연습에 전념했다. 공교롭게도 다음 상대는 오는 22일 삼성화재다. 황경민은 친정팀을 상대로 KB손보 데뷔전을 치를 예정.
후 감독은 "팀에서 오늘 선수등록을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 아마 기회가 된다면 다음 경기 출전도 가능할 것"이라며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니까 선수들을 충분히 쉬게할 예정이다. 남은 시간 잘 준비해서 삼성전은 더 좋은 시합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조갑경, 子 외도 논란 속 '라스' 무편집 등장...팬자랑까지 방송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KCM, 화장실서 피범벅 된 아내 발견..."출산 6주 전 대참사" (슈돌) -
안성재 셰프, 이사한 집 최초 공개...넓어진 주방에 만족 "너무 기쁘다" -
'子 외도 논란' 조갑경, '라스'선 웃고 떠들고...'무편집 등장' -
걸그룹 출신 아나운서, 가족 위해 신내림 받고 오열 "원래대로 살고 싶어" -
서인영 "나 부유방 있다" 솔직 고백…'겨드랑이 집착' 이유 있었다 -
'한의사♥' 강소라, 선명한 11자 복근 올리고 '망언'…팬들 "내 배는 어쩌라고"
- 1."월드컵 우승" 韓은 외칠 수 없는 한 마디, 일본 또 외쳤다...日 손흥민 미친 자신감 "충분히 가능"
- 2.13득점, 핵타선의 귀환, 10개구단 유일 외인 3명 만남의 낯가림, 예방주사 됐다
- 3.한국도, 일본도 아니다! 월드컵 '죽음의 조' 1위 당첨, 亞 최악의 불운아 등장...일본은 4위, 한국은 9위
- 4.'146㎞ 헤드샷' 36세 베테랑 상태는?…"오늘 못뛴다" 엔트리 제외 피한 이유 [대전체크]
- 5.손흥민 초대박! 토트넘 시절로 돌아갈 기회...'EPL 득점왕' 만들어준 동갑내기 절친, LAFC 이적 가능성 점화 "이적 진지하게 고려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