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시고니 위버와 스티븐 랭의 새로운 얼굴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2'는은 '아바타' 이후 무려 1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샘 워싱턴, 조 샐다나를 비롯해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이 '아바타2'에 다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고니 위버와 스티븐 랭은 '아바타2'에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시고니 위버는 '아바타2'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입양한 나비족 10대 소녀 키리 역을 맡아 실제 나이보다 수십 살이나 어린 캐릭터를 연기했다. 그는 키리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 실제 10대 소녀들과 워크숍을 하며 그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을 연구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펼쳤고, 그 결과 키리에 완벽하게 동화될 수 있었다.
'아바타'에서 쿼리치 대령으로 활약한 스티븐 랭은 나비족 형상을 한 채, 더 강력해진 '쿼리치 대령'으로 돌아왔다. 스티븐 랭은 '아바타2' 속 인간 쿼리치 대령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짧은 순간을 위해서 일주일에 3~4번 새벽 5시 30분에 킥복싱을 하며 13년 전의 '아바타' 때와 같은 몸을 만들어냈다. 최첨단 로봇 장비 없이도 가볍고 날렵하게 움직이며 강력한 무기와 기술을 장착한 쿼리치 대령은 다시 없을 전투신을 완성할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시고니 위버, 우나 채플린, 지오바니 리비시,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클리프 커티스, 조엘 무어, CCH 파운더, 맷 제랄드 등이 출연했고 제임스 카메론이 메가폰을 잡았다. '아바타2'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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