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벤투호의 1차전 상대 우루과이가 카타르에서 두 번째 훈련을 소화했다.
도하에서 첫 기자회견도 열었다. 골키퍼 세르히오 로체트(29·나시오날)가 20일(이하 현지시각) 테이프를 끊었다.
로체트는 알 에르살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역시 경계대상 1호로 손흥민(토트넘)을 꼽았다. 하지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우리는 손흥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선수들을 상대로 준비가 돼 있다. 손흥민은 의심의 여지없이 세계적인 레벌에 있는 선수"라며 "손흥민은 그동안 최고 레벨의 플레이를 펼쳤고, 그런 활약들을 오랫동안 봐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흥민은 존중받아야 하고, 어떻게 막을지는 면밀히 연구해야 한다. 하지만 난 우리 수비수들을 믿는다. 모두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진심을 드러냈다.
우루과이는 로체트와 베테랑 페르난도 무슬렐라(36·갈라타사라이)가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로체트가 3경기 연속 안방을 지키고 있다. '서드 골키퍼' 세바스티안 소사는 모친상으로 급거 귀국했다. 현재 로체트와 무슬렐라, 2명이 훈련 중이다.
로체트는 "우리 모두는 매우 훌륭한 레벨에 있다. 결전에 대비해 흠없이 준비하고 있다. 또 무대에 오르는 순간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은 24일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도하(카타르)=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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