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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영상 속 로버트 할리는 부모님이 잠들어 계신 묘비 앞에 서서 묵념을 하고 있다.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던 로버트 할리는 묘비를 손으로 쓰다듬으며 괴로운 마음을 삼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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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난해 8월 28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이승원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로버트 할리에 대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한 마약류치료강의 수강 40시간과 증제 몰수 및 추징금 70만원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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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2020년 "사랑하는 저의 어머님이 세상을 떠나셨다. 미국 정부가 저에게 비자를 안 줘서 장례식에 못 간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비통한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1997년 귀화한 로버트 할리는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와 푸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필로폰 투약 소식으로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고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