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메이슨 마운트가 유벤투스로?
첼시의 핵심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가 유벤투스로 이적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나왔다.
첼시 유스 출신의 떠오르는 스타 마운트는 이제 첼시에서 없어서는 안될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첼시 유니폼을 입고 모든 대회 181경기를 뛰며 32골 37도움을 기록중이다.
마운트와 첼시의 계약 기간은 이제 19개월 정도가 남았고, 연장 계약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마운트는 현재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중이기에 협상이 진행될 여지는 없다. 일단 첼시는 새로운 연장 계약으로 마운트를 눌러앉힌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탈리아에서 흥미로운 기사가 나왔다. 현지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첼시가 유벤투스 미드필더 페데리코 키에사에 관심을 보이면, 마운트가 유벤투스로 이적할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키에사는 심각한 무릎 부상을 털어내고 최근 복귀했다. 이 매체는 첼시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키에사의 열렬한 팬이며, 내년 여름 그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는 얘기가 나왔다고 주장해했다.
키에사 역시 유벤투스와의 계약이 2년이 채 남지 않은 상황이라, 이적 제의는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유벤투스는 키에사를 매각하기 위해서는 1억유로 미만의 돈이 아니면 제의를 들을 생각이 없다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아무리 좋은 선수라도 1억유로라면 첼시가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금액이다.
때문에 마운트가 내년 여름 안에 첼시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면, 키에사의 반대 급부로 유벤투스행을 고려할 수 있다는 게 '칼치오메르카토'의 결론이다.
마운트는 21일 열린 이란과의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잉글랜드 유니폼을 입고 선발 출격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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