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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장을 나온 류현진은 아내, 딸과 함께 취재진과 팬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유모차를 탄 혜성 양도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여유롭게 받아들이며 손인사를 했다. 이때까진 모든 사람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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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사인공세가 멈추지 않았다. 아빠를 뺏긴 혜성양의 표정이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북새통이 된 입국장에서 벗어나기 위해 류현진이 먼저 팬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며 혜성 양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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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장 밖에서 아빠와 재회하고서야 혜성 양은 울음을 그쳤지만, 끝이 아니었다. 승차장까지 따라온 팬들이 다시 류현진을 둘러싸며 사인공세를 펼쳤고, 혜성 양은 또 한 번 서럽게 울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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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류현진은 지난 6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후 캐나다 현지에서 재활 훈련에 매진했다. 9월에는 둘째 아이가 태어나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귀국 일정이 늦은 이유도 둘째의 출산 때문이다.
내년 시즌 후반기 복귀를 목표로 삼은 류현진은 한국에서도 계속 재활에 전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