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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친슨은 24일 오전 4시(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F조 조별리그 1차전 벨기에와의 경기서 선발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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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2월 8일 출생인 허친슨은 이날 중원의 핵심으로 출전하며 39세 290일 만에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이 기록은 역대 월드컵에서 필드 플레이어 가운데 최고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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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는 41세를 넘어 출전한 경우도 있었지만 필드 플레이어가 고령의 나이에 선발로 출전한 진기록은 64년 만에 새로 쓰여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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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도 '살아있는 전설'이자, '인간승리'의 표본으로 꼽힌다. 추억의 스타 데이비드 에드가 등과 선수시절을 같이 보낸 백전노장인 그는 이번에 처음으로 월드컵 첫 출전의 꿈을 이뤘다.
캐나다대표팀에서는 A매치 98경기를 경험한 베테랑이었지만 월드컵 무대는 39세가 돼서야 밟았다. 현재 캐나다 축구 역사상 최다 A매치 기록을 갖고 있는 그는 앞으로 한 경기 더 출전하면 캐나다 최소 '센추리클럽'에 가입하는 선수가 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