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오락 영화 '젠틀맨'(김경원 감독, 트릭스터 제작)의 배우 주지훈이 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 지현수로 변신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암수살인' '공작' '신과함께' 시리즈를 비롯해 드라마 '하이에나' '킹덤' 등 스크린과 안방 극장을 오가며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탁월하게 소화해온 주지훈이 '젠틀맨'으로 또 한 번 레전드 캐릭터 갱신을 예고한다.
전작을 통해 형사들을 도발하는 희대의 살인범, 장난기 넘치는 저승사자, 법조계 엘리트 변호사 등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연기해온 주지훈. 연기력은 물론 흥행까지 책임지는 주지훈이 '젠틀맨'에서 의뢰받은 사건은 100% 처리하는 흥신소 사장으로 완벽히 변신했다.
극 중 지현수는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아 달라는 의뢰인과 함께 향한 어느 펜션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아 쓰러진 뒤, 졸지에 의뢰인을 납치한 용의자가 된다. 주지훈은 납치 사건의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로 위장, 실종된 의뢰인을 찾아 나서기 시작하는 지현수라는 인물을 생생하게 표현해내며 작품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특히, 사건을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추악한 범죄와 무소불위의 나쁜 놈들을 유쾌, 통쾌하게 응징하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대리 만족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길 예정이다.
"시나리오를 집필할 때부터 주지훈을 생각했다"고 밝힌 김경원 감독의 말처럼, 주지훈은 능글맞으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를 맞춤옷을 입은듯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이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 등이 출연했고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의 김경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28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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