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오영수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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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JTBC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의 배우 오영수가 2017년 여성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말 A씨로부터 고소장을 접수, 오영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A씨는 이의신청을 했다. 이에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오영수의 혐의를 다시 수사, 지난달에는 직접 불러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오영수는 JTBC에 "호숫가를 돌며 길 안내 차원에서 손을 잡은 것 뿐"이라며 "A씨에게 사과한 건 문제삼지 않겠다고 해서 한 것이지 혐의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었다"고 부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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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검찰은 A씨에 대한 부적절한 신체접촉이 있었고, 이를 뒷받침할 증거가 확보됐다고 판단해 오영수를 재판에 넘겼다.
한편, 1944년생 배우 오영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에 오일남 역으로 출연, '깐부 할아버지'라는 애칭을 얻으며 전세계적 사랑을 받았다. 오영수는 지난 1월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 TV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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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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