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오징어게임' 배우 오영수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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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송정은 부장검사)는 지난 24일 오영수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오영수는 지난 2017년 여성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2월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A씨는 이의신청으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다시 수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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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오영수를 직접 불러 조사한 검찰은 A씨에 대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이 있었고 뒷받침할 증거가 확보됐다고 판단해 오영수를 재판에 넘겼다.
오영수는 JTBC에 "호숫가를 돌며 길 안내 차원에서 손을 잡은 것 뿐"이라며 강제추행 혐의를 부인했다. 또한 "지난해 A씨에게 사과한 건 문제 삼지 않겠다고 해서 한 것이지 혐의를 인정하는 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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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영수는 지난해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깐부 할아버지'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다.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식상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TV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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