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KB손해보험 후인정 감독은 연패 탈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KB손보는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2022~2023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전을 치른다.
지난 22일 V리그 최하위 삼성화재한테 세트스코어 0대3으로 완패를 당하면서 4연패에 빠졌다. 어느때보다 승리가 절실하다.
KB손보 후 감독은 "(선수들이)겉으로는 내색을 안 하지만 아마 분명히 힘들거다. 최대한 선수들에게 부담감 안 가지게 편하게 하라고 주문했다"라며 "시합을 상대가 잘해서 연패에 빠진 게 우리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오늘 시합에 들어가서 본인들이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를 최대한 발휘 해달라고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연패 기간동안 주포 니콜라의 기복이 아쉽다. 최근 4경기에서 20득점-15득점-22득점-13득점으로 들쭉날쭉한 득점력을 보여줬다.
니콜라의 기복에 대해 후 감독은 "우리도 가장 걱정이다. (니콜라는) 분명히 능력있는 선수다. 본인이 자책을 많이하고, 동료들에게 너무 미안해해서 경기력이 더 떨어지는 것 같다"라며 "최대한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이 '괜찮다'고 격려하고 있다. 하루 아침에 바뀌기 힘들겠지만 경기를 계속하면서 조금씩 변화해야한다"라고 밝혔다.
후 감독은 "한국전력이 리시브가 강한 팀이 아니다. 이 부분에 집중해서 점프 서버를 하는 선수들에게 타이스에게 서브를 넣으라고 주문할 것"이라며 "서브가 잘 통한다면 아무리 좋은 팀이라도 버거운 면이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잘 공략하려고 노력하겠다"라고 이날 경기 전략을 말했다.
수원=이승준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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