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카타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E조는 혼전에 돌입했다. 마지막 경기까지 눈을 떼지 않아야 하는 상황이다.
스페인과 독일의 1대1 무승부가 촉매제였다. 그 결과 스페인(승점 4)-일본(승점 3, 골득실 0)-코스타리카(승점 3, 골득실 -6)-독일(승점 1, 골득실 -1)로 순위가 형성됐다. 마지막 경기는 스페인 vs 일본 그리고 독일 vs 코스타리카다.
그래도 스페인이 가장 유력하다. 일본을 누르면 승점 7로 자력 16강행이다. 비겨도 승점 5가 되면서 자력으로 16강에 오르게 된다. 독일과 코스타리카의 결과에 따라 조1,2위가 결정된다. 지면 독일-코스타리카 결과를 따져 봐야 한다.
일본은 이겨야 한다. 스페인을 잡으면 승점 6으로 자력 16강행이다. 비기면 독일-코스타리카 경기 결과를 봐야 한다. 지면 탈락이다.
코스타리카도 마찬가지다. 이기면 16강행이다. 비기면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한다. 4점이 되면서 스페인이 일본을 누르기를 바라야 한다. 지면 탈락이다.
독일은 자력 진출 가능성은 없다. 일단 코스타리카를 눌러야 한다. 승점 4점이 된다. 그리고 스페인과 일본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스페인이 승리하면 독일도 16강에 오른다. 스페인과 일본이 비기면 셈법이 복잡해진다. 일본과 독일의 골득실을 따져야 한다. 일본이 스페인을 누른다면 독일은 탈락이다.
물론 독일이 코스타리카에 승리하지 못하면 당연히 탈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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