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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상 말미 선무도를 배우며 화를 다스리고 돌아온 김종민이 다시 한 번 미꾸라지 잡이를 위해 떠나는 모습에서 "잠은 자는 거지 나?"라며 불안함을 드러낸 장면은 14.2%(전국 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 또한 4.5%(수도권 가구 기준)로 일요 예능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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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인우는 비행기를 타지 못하게 됐다는 날벼락 같은 소식에 멘붕에 빠졌고, 스태프들이 어렵게 구한 단 하나의 대구행 티켓 덕분에 혈혈단신으로 비행기에 몸을 실으며 역대급 고군분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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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안건으로 '화가 제일 많은 멤버는?'이라는 주제가 등장하자, 딘딘은 김종민을 지목하며 그의 분노를 폭발시켰다. 그 순간 김종민은 경호원들에게 연행되었고, 가장 먼저 화를 내는 사람이 선택 관광에 당첨되는 '화(火)백회의'의 정체가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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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은 불편한 슈트 바지와 구두 때문에 힘겨운 사투를 벌였지만, 곰처럼 네발로 계단을 걷는 웅보 수련법과 기합과 함께 하는 수행 동작까지 배우며 혹독한 인내의 시간을 보냈다.
푸짐한 박달대게 한상차림을 얻게 된 연정훈, 문세윤, 딘딘은 수련을 마치고 돌아온 김종민과 재회했다. '이성에게 가장 인기가 많을 것 같은 멤버는?'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화백회의에 나선 이들은 호화로운 대게 먹방을 펼치며 토론을 이어가는 동시에, 화를 내지 않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꾸라지 튀김을 먼저 입에 넣은 김종민이 난데없이 연행돼 모두에게 반전을 선사했다. 또다시 운 좋게 살아남은 연정훈, 문세윤, 딘딘은 풍미 가득한 대게탕 라면까지 섭렵하며 제대로 행복을 만끽했다.
미꾸라지 잡이 체험을 위해 7번째 울릉도행에 당첨된 김종민은 출항 시간이 무려 4시간이 넘게 남아 있다는 소식에 울분을 폭발시켰다. 과연 그에게 어떠한 험난한 여정이 남아 있을지 주목된다.
KBS2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