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배우 권율이 특별 출연한다.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김솔지 극본, 최규식 연출, 이하 얼죽연)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지난 방송에서는 의문의 인물이 이다희와 최시원이 함께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몰래 찍는 엔딩이 담기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권율이 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얼어죽을 연애따위' 최종회에 카메오로 특별 출연해 화려한 마침표를 찍는다. 극중 백준열(권율)이 한지연(이주연)이 미술 작품을 관람 중인 갤러리에 나타난 장면. 백준열은 한지연을 발견하더니 조심스레 다가가고, 쑥스러운 듯 머리를 긁적이더니 말을 건다. 그리고 백준열이 한지연에게 무언가를 건네자 한지연이 깜짝 놀라다가 이내 환한 미소를 짓는 것. 과연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눈 것인지, 백준열이 한지연에게 건넨 것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하면 권율은 최규식 감독과 '식샤를 합시다2'에서 호흡을 맞춘 것을 인연으로 출연 요청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율은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출연하게 된 소감에 대해 "재밌게 보는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영광이었다. 또 오랜만에 재밌는 로코를 봐서 설레고도 즐거웠다"고 애청자 인증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권율은 "조금이나마 재미있는 결론으로 비춰줄 수 있게끔 출연할 수 있어 감사했다"는 벅찬 감사 인사를 더했다. 권율이 최규식 감독은 물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화룡점정을 찍은 '임팩트 갑' 열연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배우 권율의 활약에 '얼죽연' 최종회 내용이 더욱 풍성해졌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뿌려졌던 떡밥이 모두 회수되며 통쾌함을 안길, 최종회다운 최종회가 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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