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은 자사의 MMO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서 실시하는 연간 최대 규모의 연말연시 작전 이벤트에 헐리우드 스타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밀라 요보비치가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PC, 모바일, 콘솔 등 모든 플랫폼의 '월드 오브 탱크' 연말연시 이벤트에서 두 글로벌 스타를 만나볼 수 있다.
밀라 요보비치는 "비디오게임 기반의 영화에서 연기한 적은 있지만 실제로 게임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더불어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함께 공동으로 출연하는 것도 처음이다. 아놀드와 함께 플레이어들을 마법의 연말연시 마을로 안내하고 특별한 선물을 나눠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지난해 '월드 오브 탱크'에서 놀라운 경험을 했고 이번에 다시 제안을 받자마자 돌아올 것(I'll be back- 터미네이터의 명대사)이라고 답했다. 올해의 이벤트는 더욱 특별할 것이라 생각했고 내 예상이 맞았다. 밀라 요보비치와 첫 작업을 하게 되어 영광스러웠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두 가지 '연말연시'와 '전차'를 결합한 이번 이벤트는 올해 더 풍성해졌다"고 소개했다.
플레이어들은 차고에서 두 헐리우드 스타를 만나 임무를 받게 되고 이를 완료하면 전차 위장, 테마 문양, 문자, 데칼, 승무원 등 아놀드와 밀라 특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PC와 콘솔에서는 아놀드와 밀라의 승무원 음성도 포함돼 있다.
'월드 오브 탱크'의 연말연시 이벤트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한달여 간 진행되며 일정과 혜택은 각 플랫폼에 따라 개별적으로 진행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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