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웨일스전에 돌아올 카일 워커.
잉글랜드 주전 라이트백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이자 '앙숙' 웨일스전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잉글랜드는 월드컵 개막 후 이란, 미국과의 B조 조별리그 2경기에서 1승1무를 기록했다. 이란을 6대2로 대파했으나, 미국과 득점 없이 비겼다. 미국전 졸전으로 인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따가운 비판을 들어야 했다.
하지만 조 1위 가능성은 높다. 라이벌 웨일스전에서 4골차로 지지 않는 한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하지만 본선 진출 여부를 떠나 미국전 부진했던 측면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요구를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받고 있다. 워커가 빠진 라이트백 자리는 키에런 트리피어(뉴캐슬)가 채웠다. 이란전은 큰 문제가 없었지만, 미국전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부상 회복에 전념한 워커가 웨일스전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워커는 지난 10월 사타구니 수술을 받아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했으나, 리스 제임스(첼시)도 부상으로 낙마하며 최종 엔트리에 승선했다. 당초 미국전부터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지만 일단 미국전까지는 건너 뛰었다.
이 매체는 웨일스전에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을 대신해 조던 헨더슨(리버풀)이 선발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잭 그릴리쉬(아스톤빌라) 필 포든(맨시티)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발 출격도 예상했다. 세 사람 모두 앞선 두 경기에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무릎에 문제가 생긴 제임스 매디슨(레스터시티)은 교체 선수로 대기할 전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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