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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한솥밥을 먹은 한선수 곽승석 정지석 김규민 등의 주전들과 지난시즌부터 함께한 틸리카이넨 감독, 외국인 선수 링컨 등 우승 전력이 그대로 남아 선수들간의 호흡과 조직력이 좋은 장점이 이번 시즌에서도 그대로 살아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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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주포 정지석은 "3연패에 대한 부담이 있긴 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하지만 그 부담을 뛰어넘는 절실함이 있다. 바로 노장들의 투혼이다. 한선수는 1985년생으로 올해 37세다. 유광우도 한선수와 같은 37세. 곽승석은 34세다. 언제까지 이 좋은 전력이 계속 갈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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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전에 앞서 한선수의 말이 선수들을 다시 정신무장시켰다. 개막 6연승을 달렸던 대한항공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우리카드에 패했고, 2라운드 들어 OK금융그룹에도 지면서 2승2패를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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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일까. 대한항공은 1라운드에서 2대3으로 패했던 우리카드를 상대로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모든 면에서 압도하며 3대0의 완승을 거뒀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