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경원 감독이 "배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 캐스팅, 무한한 영광이다"고 말했다.
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50에 위치한 메가박스 성수에서 범죄 오락 영화 '젠틀맨'(김경원 감독, 트릭스터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의뢰받은 사건은 100% 해결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 역의 주지훈, 귀족 검사 출신의 로펌 재벌 권도훈 역의 박성웅, 한번 물면 놓지 않는 독종 검사 김화진 역의 최성은, 그리고 김경원 감독이 참석했다.
김경원 감독은 "'젠틀맨' 속 지현수는 뒤죽박죽한 상황 속에서도 여유와 위트를 잃지 않는 캐릭터다. 이런 캐릭터에 주지훈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박성웅은 이야기 자체를 키워주는 힘이 있다. 관객의 카타르시스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충분히 해 줄 유일한 배우였다. 또 김화진은 관객이 믿고 따라가야 하는 캐릭터인데, 최성은 자체가 관객에게 믿음을 주는 것 같았다. 이 세 배우와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얼떨떨했다. 워낙 베테랑이라 특별히 디렉팅할 필요가 없었다. 내겐 무한한 영광이었다"고 캐스팅 과정을 털어놨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이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 등이 출연했고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의 김경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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