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국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카타리나가 팀 2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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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는 1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페퍼저축은행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21득점을 올리면서 팀의 세트스코어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1, 2세트 승부처마다 득점을 만들어내면서 도로공사가 페퍼저축은행의 3세트 추격에도 결국 승리를 거두는 발판을 마련했다. 다만 3세트부터 세터와의 호흡이나 체력 문제를 노출하면서 득점력이 줄어들었던 부분엔 아쉬움이 남는 승부였다.
카타리나는 경기 후 "양팀 모두 좋은 경기를 펼쳤다. 쉽지 않은 승부였고, 3세트 이후 긴장감이 컸지만, 결국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3세트에선 전반적으로 처지는 분위기였다. 개인적으로 실수도 몇 차례 나왔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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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V리그에 데뷔한 카타리나는 "경기를 거듭할수록 적응하는 느낌이다. 문화적 차이나 음식 면에서 힘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적응돼 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팀과 조화를 이뤄 지금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득점을 내는데 집중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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