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최수종이 결혼반지를 잃어버린 하희라 때문에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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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KBS2 '세컨하우스'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강원도 홍천의 세컨하우스에 입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개월동안 세컨하우스 리모델링에 공을 들였던 두 사람은 감격에 겨워 세컨하우스의 입성했다. 이벤트 장인인 최수종은 하희라를 업고 애정을 표현했고 하희라만의 멀티룸까지 공개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또 하트 실내화를 꺼내며 "난 당신을 항상 사랑하고 표현한다. 결혼하고 30년 동안 반지를 한 번도 뺀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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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감동도 잠시. 하희라가 결혼반지를 분실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분위기가 차게 식었다. 하희라는 일할 때 반지를 끼고 있으면 불편해서 뺄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최수종은 "어디서 급전이 필요했냐"며 서운해했다. 무안해진 하희라는 "요새 결혼반지 끼고 다니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말했다. 최수종은 결국 눈물을 보였고 하희라는 "울지 말고 빨리 하던 거 하라"며 남편을 달랬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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