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은 최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삼육서울병원과 동대문구청, 동대문소방서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동대문경찰서, 제3298군부대, 56사단 화생방지원대, 서울소방 특수구조대, 고려대학교 병원, 한국전력공사, (주)예스코, KT, 대한적십자사, 자율방재단 등 16개 기관과 본원 직원 및 환자 600여명이 참여해 대규모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 진행은 본관 1층 민원실에서 치료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진료비 정산 과정에서 홧김에 방화해 화재가 발생하고, 병원에 보관되어 있는 화학물질 누출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다량의 연기가 분출되어, 화재가 상층부로 급격히 연소 확대되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특히 긴급 구조 훈련을 위해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및 화재 이후 수습·복구를 위해 36대의 소방장비가 동원되어 환자 이송 등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해 긴장감과 생동감 있는 현장 상황을 재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실제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한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재난예방대책 수립 및 재난 발생 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관리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거승 삼육서울병원장은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사고에 철저하게 대처함으로써 한 사람의 인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도록 평소 모든 병원 임직원들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며, 환자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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