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옳았다. 코디 각포(에인트호벤)의 몸값이 폭등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4일(이하 한국시각) '각포가 카타르월드컵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그의 몸값이 두 배가 됐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 개편에 나섰다. 텐 하흐 감독 체제로 막을 올렸다. 안토니, 카세미루 등을 영입했다. 텐 하흐 감독은 '네덜란드 신성' 각포 영입도 바랐다. 하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각포 영입은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그 사이 각포는 몸값을 배로 올렸다. 카타르월드컵에서 네덜란드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연속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미국과의 16강전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데일리스타는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각포를 눈여겨 봤다. 맨유는 지난 여름 2500만 파운드에 각포를 영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당시 안토니 영입으로 마무리했다. 각포는 카타르월드컵에서의 활약을 앞세워 이적료를 5000만 파운드로 높였다. 에인트호벤도 각포를 놓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했다. 각포는 올 시즌 네덜란드 리그 14경기에서 9골-12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이 매체는 '맨유가 각포를 1순위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만약을 대비해 하파엘 레앙(AC밀란)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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