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국민 병아리 이병찬이 김의영의 연하남이 자신이라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100점을 받았던 전설의 게스트들이 총출동했다. 국민가수 김수희, 원조 꽃사슴 최성수, 댄스트롯 최강자 서지오, 트롯 황태자 신성, 국민 병아리 이병찬 그리고 조700 신화의 주인공, 조항조가 화밤의 1주년 특집을 빛냈다.
무려 일곱 번의 100점 신화를 이뤄낸 조항조는 조800을 예고했다. 조항조는 조800이 가능하겠냐는 MC의 물음에 "지난번 출연에 97점을 받았는데 퀴즈에서 받은 +3점으로 100점이 됐다. 100점은 나의 운명"이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느끼 신사' 신성은 화밤에서 별사랑과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신성이 나훈아의 '사랑' 무대 마지막 소절인 "내 사랑아"를 부르자 별사랑이 홀린듯 무대에 등장했다. 두 사람의 설렘 유발 케미에 화밤 출연진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신성과 별사랑은 녹화 내내 찰떡궁합 호흡을 보여줬다.
'국민 병아리' 이병찬은 캡사이신 보이스 김의영과 알콩달콩 연상연하 케미를 선보였다. '1:1 데스매치 너 나와'에서 이병찬과 대결하게 된 김의영은 국민 연하남 이병찬을 위한 대결곡으로 '연하의 남자'를 선곡했다. 김의영의 뜨거웠던 무대가 끝난 후 수줍음을 감추지 못하던 이병찬은 급기야 "김의영의 '연하의 남자'는 바로 나"라고 깜짝 고백했다. 두 사람의 깜짝 러브라인에 출연진은 설렘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연패공주' 홍지윤은 '화밤' 1주년을 맞아 '자갈치 아지매'로 완벽 변신했다. 1주년 특집을 위해 휘황찬란한 앞치마와 고무장갑, 생선 소품까지 손수 준비한 것이다. 특히 막간 연기와 간드러진 노래까지 선보이며 트롯 대선배 조항조, 최성수에게 "뮤지컬 같은 무대였다"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아기 호랑이 김태연은 트롯 신사 최성수와 다시 한 번 대결을 펼쳤다. 최성수와의 지난 대결에서 쓰라린 패배의 아픔을 겪었던 김태연은 1주년 특집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최유나의 '별난 사랑'을 선곡했다. 이에 맞서 최성수는 혜은이의 '당신은 모르실거야'를 선곡해 감성 짙은 무대를 공개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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