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해리 매과이어(맨유)가 월드컵 무대에서 펄펄 날고 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2022년 카타르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매과이어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매과이어는 이번 대회 4경기에서 340분을 뛰었다. 태클 6회(성공 3회), 파울 4회, 패스 315회를 기록했다. 잉글랜드의 8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소속팀 맨유에서 엉성한 플레이로 팬들의 비난을 받던 것과 다른 모습이다. 그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세 차례 선발 출전하는 데 그쳤다.
영국 언론 더선은 8일 '매과이어가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의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나는 맨유의 주장이다. A매치 52경기를 치렀다. 나는 꿈을 살고 있다. 경력의 다음 단계를 위해 트로피를 들고 싶다. 지난 시즌은 어려웠다. 최근 5년 동안 최고 수준에서 했던 것만큼 좋은 경기를 하지 못했다. 몇 경기 동안 벤치에 앉아 있던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처음에는 허벅지 부상이 있었다. 이제는 맨유에서 내 자리를 되찾기 위해 싸울 것이다. 나는 내 모습, 자신감과 집중력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텐 하흐 감독은 내가 잉글랜드 경기에 전적으로 집중하기를 원한다. 8강에 오른 것을 축하한다는 멋진 문자를 받았다. 나는 텐 하흐 감독이 경기를 보고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하지만 그는 네덜란드를 응원할 것 같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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