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KT위즈 소속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결혼한다.
지연 황재균 커플은 1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가는 지연의 절친인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맡는다.
이날 지연과 황재균은 웨딩 화보도 공개했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한복을 곱게 입은 두 사람은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하며 예비신랑 신부의 달달한 케미를 발산해 감탄을 자아낸다. 공주님같은 지연의 비주얼과 듬직하면서도 훈훈한 황재균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앞서 두 사람은 2021년 말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이들은 지난 2월 각자 손편지를 통해 12월 결혼을 공식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시 지연은 "작년 지인을 통해 알게 돼 좋은 감정으로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습니다"라며 "불안정한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기댈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든든한 남자친구와 이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황제균도 "제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라며 "작년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나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줬던 친구와 결혼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시즌 중 열애 혹은 결혼 기사로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갖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우리 팀 KT가 뒤숭숭한 분위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갑작스럽게 말씀 드리게 됐습니다. 결혼식까지, 결혼 후에도 행복하게 예쁜 사랑 하겠습니다"며 손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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