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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태진아는 "유지나와 알고 지낸지 30년에서 40년 정도 됐다. '옥경이'때부터 알았다"며 유지나와의 인연에 대해 말했다. 유지나도 "태진아가 저를 많이 아껴주신다"며 각별한 사이임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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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너무 친해서 태진아 아내가 불편해하지 않냐"는 질문이 나왔고 태진아는 "저희 집사람이 유지나를 더 예뻐한다. 유지나가 사근사근하게 잘해서 집사람이 참 예뻐한다"며 시누이 올케 같은 사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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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는 33년 전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30만원은 아주 큰돈이었다. 지갑에 돈이 그것밖에 없었다. 더 있었으면 더 줬을 거다"고 30만원을 준 이유를 말했다. 이에 유지나는 "저한테는 3천원도 귀할 때이고 3만원은 엄청 큰돈이었다. 그래서 지금도 가족처럼 30년 동안 인사를 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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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누드모델 제안을 받은 적이 있었다는 유지나는 "어차피 안 했다. 그때 당시 10억 원 제의를 받았다. 지금보다 더 날씬할 때였다. 데뷔한 후 1년 있다가 받은 제안이었다"며 "할 수가 없었던 게 가족들이 '너는 양반집 딸이니까 어디 가서 허튼짓 하지 말라'고 당부했었다. 그때 5백만 원짜리 전세를 살고 있었을 때라 10억에 눈이 뒤집어졌었다. 그 제의를 거절한 내가 대단하다"라고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