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프랑스의 월드컵 스타, 바르셀로나로 이적할까.
FC바르셀로나가 유벤투스의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아드리앙 라비오 영입 기회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라비오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 가장 뜨거운 사나이 중 한 명이다. 라비오의 활약 속에 프랑스는 2개 대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라비오의 중원 활약이 인상 깊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라비오는 내년 여름 유벤투스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일단 유벤투스에 잔류하고 싶은 마음은 없어 보인다. 유벤투스도 이를 알고 특별한 연장 계약 제안을 하지 않고 있다. 이미 지난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 소문이 났던 라비오다. 당시에는 악명 높기로 소문난 에이전트이자 어머니 때문에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너무 높은 몸값을 요구해서다.
이제 라비오는 1월 해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그리고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FC바르셀로나가 몸값만 맞춰줄 수 있다면 라비오와 계약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내년 여름이면 자유계약 신분이 되고, 이적료가 들지 않기 때문에 그 돈으로 자신에게 좋은 대우를 해달라는 것이다.
이 매체는 라비오측에서 바르셀로나행을 스스로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미 파리생제르맹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할 당시 바르셀로나 이적에 관심을 보였었다는 것이다. 라비오는 프리미어리그로 가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걸 알면서도 바르셀로나를 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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