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우즈 부자'가 가족 골프 대회인 PNC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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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와 아들 찰리 우즈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올랜도의 리츠 칼튼 골프클럽(파72)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5타를 합작했다. 메이저 대회 또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가 가족과 2인 1조를 이뤄 순위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124타가 된 우즈 부자는 공동 8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우즈 부자는 2타차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서 역전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사고 여파로 걸음걸이가 온전치 않은 '아버지' 우즈와 대회 직전 발목을 다친 '아들' 우즈 모두 뒷심 발휘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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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은 '싱 부자'가 차지했다. 비제이 싱(피지), 카스 싱 부자는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1개로 13언더파 59타를 쳐 최종합계 26언더파 118타로 20만달러(약 2억6000만원)의 우승상금을 거머쥐었다. 11세 아들 윌 맥기와 함께 대회에 나선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공동 17위(15언더파 129타)를 기록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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