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최고의 별로 우뚝 섰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 승리했다. 두 팀은 연장전까지 3대3으로 팽팽했다. 아르헨티나의 뒷심이 더 좋았다. 승부차기에서 4대2로 웃었다. 아르헨티나가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에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의 중심엔 메시가 있었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7골을 몰아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폴란드와의 조별리그 경기를 제외하고는 매 경기 득점포를 가동했다. 특히 결승전에선 두 골을 우승에 앞장섰다. 메시는 대회 최우수 선수상인 골든볼을 거머쥐었다. 2002년 이후 20년 만에 우승팀에서 골든볼 수상자가 나왔다. 메시는 2014년 이후 두 번째 골든볼을 품에 안았다.
21세 이하(U-21) 선수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영플레이어상의 주인공은 엔조 페르난데스(아르헨티나)가 받았다. 2001년생 페르난데스는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로브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아르헨티나)가 거머쥐었다. 마르티네즈는 8강,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선방을 선보이며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최다 득점자에게 주어지는 골든부트는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이름을 올렸다. 음바페는 이번 대회 7경기에서 8골을 넣었다. 특히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1966년 잉글랜드월드컵에서 잉글랜드의 제프 허스트가 기록한 뒤 56년 만에 결승전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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