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강지섭이 성형 의혹을 부인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M'에는 강지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현희는 강지섭의 훤칠한 키를 보고 놀라 키가 몇이냐며 궁금해했다. 이에 강지섭이 189cm라고 밝히자 스튜디오는 "인기 많지 않았냐"며 놀라워했다. 강지섭은 "중학교 때부터 키가 컸는데 그땐 이성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 또 남중, 남고, 공대를 나왔다"고 말했다.
연예계 데뷔 일화도 공개했다. 강지섭은 "모델 대회를 나가서 대상을 수상한 후 아르바이트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그렇게 등록금을 벌었고, 군 제대 후 프로필을 직접 돌리며 오디션 기회를 잡아 연예인을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 작품이 임성한 작가의 '하늘이시여'라고. 강지섭은 당시 감독은 자신의 캐스팅을 반대했지만 임성한이 지지해 출연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당시 '하늘이시여'로 주목받게 되면서 통장잔고도 두둑해졌다. 그는 "월세 30만원대 고시원에서 살다가 종영 후 전세로 이사를 갔다"며 흡족해했다.
성형 의혹도 해명했다. 강지섭은 "외모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많다. 쌍꺼풀이 없어졌냐고 하시는데 성형 안 했다. 이 눈이 어떻게 수술한 눈인가. 솔직히 말하면 쌍꺼풀 테이프를 붙인 거였다. 눈이 늘어나서 지금은 붙이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이어 "외모 컴플렉스가 많았다. 예전엔 쌍꺼풀 짙은 게 유행이어서 샵에서 붙여주거나 추천해줬다"고 덧붙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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