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월드컵 스타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타깃은 네덜란드의 스타 코디 각포다. 각포는 이번 카타르월드컵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랐다. 5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네덜란드를 8강으로 이끌었다. 지난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에서 21골-15도움을 올린 각포는 올 시즌 24경기에서 13골-17도움을 폭발시키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 뉴캐슬 등이 각포를 주시 중인 가운데 가장 적극적인 클럽은 맨유다. 맨유는 올 여름부터 각포 영입을 노렸다. 안토니로 방향을 선회하며, 다음을 기약했지만 여전히 각포를 원하고 있다. 맨유는 1월이적시장에서 각포 영입을 노리고 있고, 맨유의 슈퍼스타를 상징하는 7번도 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19일(한국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맨유는 각포 영입을 위해 '초신성' 안토니 엘랑가도 보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스웨덴 대표기도 한 엘랑가는 맨유가 애지중지 키우는 공격수다. 맨유는 엘랑가를 임대로 보내, 각포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생각이다. 당초 맨유는 모든 제안을 거절했지만, 이제는 귀를 열겠다는 태도다.
각포의 소속팀인 PSV에인트호번은 마음을 비운 모습이다. 맨유에서도 뛰었던 뤼트 반 니스텔로이 감독은 "선택할 수 있다면 각포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떠나는 것을 선호한다"며 "하지만 그는 겨울에 떠날 수도 있다. 거절할 수 없는 때가 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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