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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루는 9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이루는 동승자가 운전했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이루의 동승자가 거짓으로 운전을 했다고 말한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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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가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송치된 지 한 달 만에 음주운전 사고를 낸 셈이다. 최근 배우 김새론, 곽도원, 신화 신혜성 등 연예계 음주운전 사고가 이어진 가운데, 연말에 이루까지 해당 논란으로 입길에 올라 비난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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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0.03% 이상 0.08% 미만)다. 차량은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됐고, 이루와 동승한 남성은 비교적 경미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다른 차량의 피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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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재 준비 중인 드라마 제작사 및 방송사 관계자 분들에게도 누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라며 그가 출연 예정이던 KBS 새 드라마 '비밀의 여자' 제작진에게도 사과의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저를 되돌아보겠다"라고 약속했다.
2005년 앨범 '비긴 투 브리스'로 데뷔한 이루는 2006년 히트곡 '까만안경'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누린 바 있다. 또 2017년부터는 드라마 '당신이 너무합니다'를 시작으로 연기자 활동도 병행, '바람과 구름과 비', '비밀의 남자',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