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신경과 김치경 교수가 지난 15일 개최된 '2022년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치경 교수는 뇌혈관 질환 치료에 나노기술을 접목한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기반 급성 뇌경색 자동 판독 기술을 개발하는 등 기초연구 진흥 및 우수 연구성과 창출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신진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자 2019년부터 주관해 온 '혁신형의사과학자 사업'을 통해 연구를 진행해 왔다.
김 교수는 "젊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국가사업에 참여해 좋은 연구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움주신 모든 연구진 및 실무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 교수는 뇌혈관 질환의 진단 및 치료용 나노기술을 이용한 연구를 다방면으로 진행하며 SCI급 논문 게재 및 특허를 보유하며 두각을 나타내왔다. 현재 대한뇌졸중학회에서 학술위원을 맡고 있으며, 차기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총무위원장 및 대한노인신경의학회 교육이사로 내정되어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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