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두달 출연료가 100만원? 열정페이 수준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나는 솔로' 출연료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발단은 '나는 솔로' 11기 영철이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20일 오후 11기 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나는 솔로' 11기 영철입니다. 11기로 지낸 8주는 스스로 성찰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때론 쓴소리도 해주시고 격려와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며 "이제 내일이면 12기가 옵니다. 애청자로서 너무 기대되는 기수입니다. 용기를 내어 출연한 12기분들께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요! 이제 퇴장하는 11기에게 악플보단 응원으로 쿨하게 보내주셔요. 그런 의미에서 출연료 전액 한턱내고 떠납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연말 따뜻하게 잘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셔요! #나는솔로 #나는솔로11기 #영철 #우리11기악플그만 #악성악플러그만 #마음을넉넉하게"라고 덧붙이며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1기 영철이 부산연탄은행에 SBS Plus, ENA '나는 솔로' 출연료 전액인 100만 원을 기부한 뒤 후원증을 들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팬들은 "너무 훌륭하다" "연말 훈훈한 미담"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면서, 출연료에 대해 놀라는 모습. "촬영 시간이 정확히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두달 가까이 방송이 나갔는데 너무 짠 거 아니냐" "열정페이다"라는 등의 여론도 제기됐다.
한편 부산의 한 은행에 근무 중인 11기 영철의 나이는 35세로, 순자와 최종 커플이 됐으나 방송 이후 결별했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가운데, 다음 12기는 모태솔로 특집으로 꾸며지는 것으로 예고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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