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와 카를로스 코레아(뉴욕 메츠)에 접근했으나 계약에 실패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마이클 콘포토와 손을 잡았다.
MLB닷컴은 24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가 콘포토와 2년 총액 3600만달러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첫 시즌을 마친 뒤 옵트 아웃(계약 파기) 옵션이 포함됐다. 앞서 콘포토의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는 옵트 아웃 조항 포함의 다년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샌프란시스코가 콘포토 측의 조건을 그대로 받아들인 모양새가 됐다.
콘포토는 2021시즌 뉴욕 메츠에서 시즌을 마치고 FA자격을 취득했다. 메츠는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했으나, 콘포토는 이를 거절했다. 설상가상으로 올초 훈련 중 오른쪽 어깨를 다쳐 4월 수술대에 올라 그대로 시즌을 마쳤다.
2015년 빅리그에 데뷔한 콘포토는 2021년까지 통산 757경기 타율 2할5푼5리, 132홈런 39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24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올 시즌을 마치고 FA시장에 나온 저지, 코레아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저지가 원소속팀 양키스와 재계약한데 이어, 영입 직전까지 갔던 코레아가 메디컬테스트에서 이상이 발견돼 계약 취소되는 변수를 맞았다. 코레아는 샌프란시스코와 계약이 결렬된 직후 메츠의 오퍼를 수락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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