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은 선수들에게 투혼을 요구했다.
기업은행은 2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시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전을 치른다.
기업은행은 6승9패 19점으로 6위에 머물고 있다. 4위 GS 칼텍스(7승9패·22점)와 5위 인삼공사(6승9패·19점)을 제치고 상위권을 가기 위해서는 1승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 21일 인삼공사전을 마친 기업은행은 2일 휴식을 가졌다. 경기전 만난 김 감독은 "지난 경기를 마친 뒤 연습할 시간이 없었다. 휴식하고 보강에 집중했다. "중요한 것은 팀 분위기다"라고 강조했다.
올 시즌 흥국생명과의 2경기에서 모두 패배했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 우리가 잘해서 이겨야 하지만, 우리 팀의 레벨로는 흥국생명을 이기기는 쉽지 않다"면서 "배구공은 둥글다. 우리가 열심히 하고 상대방이 못 하다면 기회가 올 것이다. '투혼이 필요하다'고 선수들에게 얘기했다"라고 밝혔다.
올 시즌에 입단한 세터 김윤우가 교체 출전으로 세트를 누비고 있다. 김 감독은 "고등학교 때는 주전 세터로 뛰어서 시합 리듬을 가지고 있다. 프로팀에서는 아직 배우는 단계다"라며 "경기에 투입해서 체크하는 상황이다. 차분하고 볼 정확성이 괜찮다고 본다"라고 칭찬했다.
인천=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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