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프랑스 최대 스포츠지 레퀴프가 2022년 '올해의 팀'을 공개했다.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레퀴프는 2022년 한 해 리그는 물론 유럽챔피언스리그 등 클럽별 대항전, 카타르월드컵 등 국가별 대항전에서 맹활약한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레퀴프는 4-4-2 포메이션을 토대로 투톱을 킬리안 음바페(24·파리생제르맹)와 카림 벤제마(35·레알 마드리드)로 꼽았다. 음바페는 클럽과 A매치에서 55골을 기록했다. 카타르월드컵에선 총 8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랐다. 특히 대회 결승전에선 해트트릭을 작성하는 등 월드컵 준우승과 소속 팀 PSG의 프랑스 리그 1 우승 메달을 획득했다.
벤제마는 지난 1년간 31골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챔피언스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했고, 유럽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되는 발롱도르도 수상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선 4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케빈 더 브라위너(31·맨시티)를 비롯해 카세미루(30·맨유),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31·리버풀), 우측 풀백 카일 워커(32··맨시티)였다.
브라위너와 워커는 반 다이크를 극복하고 맨시티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다. 카세미루는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견인한 뒤 올 여름 맨유로 이적했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5·PSG)를 빼놓을 수 없다. 올해 PSG와 아르헨티나대표팀에서 35골을 넣은 메시는 카타르월드컵에서 대관식을 가졌다. 아르헨티나 우승을 이끌었다. '메호(메시-호날두) 대전'에서도 승리하며 스스로 세계 최고의 선수임을 증명했다.
여기에 두 명의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올해의 팀에 포함됐다.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30)와 루카 모드리치(37)다. 둘은 스페인 라 리가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기도.
왼쪽 풀백에는 테오 에르난데스(25·AC 밀란)가 이름을 올렸다. 에르난데스는 AC밀란이 11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여기에 '라이징 스타' 요슈코 그바르디올(20·라이프치히)도 베스트 11에 자리했다. 카타르월드컵을 통해 맹활약한 그바르디올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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