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신현빈이 송중기를 살렸다.
25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죽음 위기에서 살아남은 윤현우(송중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병원에서 눈을 뜬 윤현우. 그때 서민영(신현빈 분)이 찾아왔다. 서민영은 "나 기억하냐. 우리 전에도 만났다. 내가 살려냈다. 윤현우 씨. 그쪽은 몰랐겠지만"이라고 했다. 서민영은 윤현우에게 긴급 여권과 비행기 티켓을 건넸고, "고맙다"는 윤현우에게 "부담되냐. 내가 생명의 은인이라고 유세라고 할까봐? 윤현우 씨를 위해서 아니라 날 위해서 했다. 나한테 윤현우 씨 증언이 꼭 필요하다"고 했다.
서민영은 "진영기(윤제문 분) 회장 불법 승계 혐의로 기소할 생각이다. 순양그룹 재무책임자인 윤현우 씨의 증언이 있다면 더는 재판부도 증거불충분이라는 말 뒤에 숨지 못할테니까"라며 "누가 왜 그 비자금을 찾으러간 당신을 죽이려고 했는지 윤현우 씨 알고 있냐"고 물었다.
하지만 윤현우는 "난 오너 일가의 지시에는 이유를 묻지 않는다. 거절도 판단도 내 일이 아니다. 지시하면 난 한다. 그게 내 일이다"고 했다.
한국에 도착한 윤현우에게 업무상 공금횡령 긴급 체포가 떨어졌다. 윤현우의 개인 계좌에서 순양 마이크로의 매각대금 7000억원이 발견된 것. 이에 윤현우는 공항에서 도망쳤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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