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사막의 왕' 김보통 작가가 배우들과 이태동, 이탁 감독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막의 왕' 각본과 연출을 맡은 김보통 작가는 26일 스포츠조선과의 온라인 인터뷰에서 "배우를 캐스팅하는 과정에서 이탁, 이태동 감독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라고 했다.
앞서 김 작가는 "각각의 인물들이 처해 있는 상황이 개성 있었으면 좋겠다"고 연출 의도를 밝힌 바 있다. '사막의 왕'에 등장하는 7명의 캐릭터에 디테일한 설정을 입혀 스토리를 하나로 완성시켰다.
김 작가는 "사실 배우들한테 캐스팅을 제안했을 때 이렇게 흔쾌히 수락해주실 줄 몰랐다. 아무래도 작품 속 캐릭터들이 조금씩 다 결함이 있다 보니, 배우 분들이 하기 싫은 역할도 분명히 있었을 것 같다. 특히 에피소드 6편에서 장동윤 씨가 연기한 천웅은 기존에 그가 보여준 모습과 너무 다르다. 거의 천하의 패륜아로 등장하는데, 정말 '인간쓰레기' 캐릭터처럼 연기를 잘해줘서 놀랐다"고 했다.
이어 "양동근 씨와 오늘 식사를 했는데, 자기 배우 인생에서 '네 멋대로 해라'가 자신의 20대 커리어를 잡아줬으면, '사막의 왕'은 40대 삶을 정리한 기분이라고 혼자 보면서 많이 우셨다고 하시더라. 실제로 리딩 때도 많이 우셨다. 다만 눈물을 흘릴 포인트가 아닌데, 우셔서 연세가 많이 드셨단 생각을 했다(웃음). 양동근 씨가 20년 뒤 60대를 정리하는 작품도 하고 싶다고 하셔서 제가 그 대본을 써보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공개된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사막의 왕'은 김보통 작가의 특별한 상상력으로 시작된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다. 돈이 전부라고 믿는 사람들과 돈이 다가 아니라 믿는 사람들의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그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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