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사회공헌 슬로건 '마음이 마음에게'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며 이웃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사회활동을 적극 이어가고 있다.
롯데는 한국 구세군과 함께 체온 36.5도에 0.5도의 온정과 관심이 더해지면 기부자와 수혜 아동이 함께 따뜻할 수 있다는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펼친다. 아동복지시설 80곳의 난방 설비를 개선하고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 가정 등 100곳에도 난방비를 지원한다. 지난 7일 고수찬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소대봉 롯데장학재단 사무국장, 김병윤 한국 구세군 서기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4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까지 누적 기부금은 26억원으로, 복지시설 2242곳과 개인가정 1288곳에 난방비를 지원했다. 아울러 오는 31일까지는 구세군과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모금 활동을 펼친다. 롯데월드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롯데백화점 본점·동탄점·인천점, 롯데호텔 월드 등 6곳에서 모금 부스를 운영한다.
롯데는 올해 3월과 8월 발생한 산불, 집중호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재난재해 회복 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지난달 8일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재난재해 회복 지원품 전달식을 열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서울, 경기, 강원, 충남, 경북 지역 내 재난위기가정에 농촌사랑상품권, 구호키트 등 약 10억원에 달하는 물품을 지원했다. 앞서 롯데는 피해 지역에 복구 성금 10억과 함께 구호키트를 전달한 바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연말을 맞아 지난 10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서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과 소아암 아동들이 함께 '천사들의 합창 시즌4' 공연을 열었다. 사회공헌 캠페인 '드림 스테이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총 3차례 디지털 음원을 발매하고, 공연을 진행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소아암 아이들이 다시 무대에 섰다. 공연 종료 후 롯데월드는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소아암 어린이들이 부른 '오늘이 우리의 축제' 음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수익금은 소아암 환자들 치료비로 쓰인다.
롯데제과는 지난 9일 소아암 환아 치료를 돕기 위해 2022년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19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임직원이 모은 약 950만원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출연해 조성됐으며,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진단받은 환아의 치료비 및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인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한 누적 기부금은 총 1억여 원에 이른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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