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선택의 기로에 섰다. 버밍엄 시티로 임대 이적한 한니발 메브리의 운명이 걸렸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일(이하 한국시각) '텐 하흐 감독은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뒤 주로 1군 선수들의 영입과 매각에 초점을 맞췄다. 폴 포그바, 제시 린가드, 에딘손 카바니 등이 팀을 떠났다. 텐 하흐 감독은 미래 자원을 위한 중요한 업무도 잊지 않았다. 일부 선수의 임대 이적을 승인했다. 메브리 역시 버밍엄 시티로 한 시즌 임대를 떠났다. 메브리는 버밍엄 시티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최근 마르세유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결정권은 텐 하흐 감독에게 있다'고 보도했다.
2003년생 메브리는 AS모나코 유스 출신으로 2019~2020시즌부터 맨유 아카데미에서 성장했다. 그는 올 시즌 버밍엄 시티로 임대 이적해 19경기에 나섰다. 3도움을 기록했다. 존 유스터스 감독이 그를 두고 "그가 뛴 방식은 경이롭다"고 칭찬했을 정도다. 메브리는 튀니지 국가대표로 2022년 카타르월드컵 무대를 밟기도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더선의 보도를 인용해 '메브리의 인상적인 모습은 마르세유의 눈에 띄었다. 그의 성장 과정을 점검하기 위해 스태프를 파견하기도 했다. 1월 이적 시장에서 영입을 숙고하고 있다. 다만, 메브리가 마르세유에 합류하는 것은 완전 이적일 때만 가능할 것이다. 텐 하흐 감독이 메브리를 최고 수준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매각할 것이다. 맨유는 새 공격수 영입을 위해 필사적이다. 자금이 빠듯하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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