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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WBC 야구대표팀 감독은 4강 이상 성적을 목표로 하는 한편, 세대교체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젊은 투수들이 선발로 나서고, 이후 승부처에서 베테랑들을 등판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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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강판은 마운드 전략을 흔든다. 우리 대표팀은 이미 도쿄올림픽에서 여러 차례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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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자주 경기에 나오는 투수가 있었다. 바로 조상우(29·키움 히어로즈)였다. 7경기 중 6경기에 출전, 8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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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맨이 아닌 일반적인 불펜 투수는 1이닝, 투구수는 20개 미만을 소화한다. 하지만 도미니카공화국과의 동메달 결정전에 출전한 조상우는 2이닝 동안 46구를 던졌다. 보람도 없었다. 대표팀은 노메달에 그쳤다.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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